[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가 국내 제1호 정리컨설턴트로 ‘정리’라는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람들의 인생을 성공의 길로, 좀 더 윤택한 삶으로 안내해 오고 있는 윤선현 강사를 8월 27일 시립중마도서관 강단으로 초청했다.
이번 초청 강연은 시립중마도서관이 지난해 철학과 역사, 문학 등 10가지 주제로 실시했던 ‘인문학을 찾아書(서)’ 강연에 이어 올해 연중 시책으로 펼치고 있는 「도서관 아카데미」의 인생학교로 벌써 여섯 번째다.
윤선현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이 펴낸 ‘하루 15분 정리의 힘’ 저서를 바탕으로 정리의 필요성과 정리가 주는 놀라운 변화 등을 역설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윤 작가는 1976년 전남 강진 출생으로 정리의 전문가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주)베리굿정리컨설팅 대표, (사)한국정리수납협회 부회장, 네이버 <정리전문가를 꿈꾸는 사람들>카페 운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평소 물건, 시간, 관계, 공간 등 자신의 삶을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잘 정리하는 습관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다며, 100가지의 정리를 실천함으로써 여유와 행복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강조해 왔다.
당일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정리컨설턴트 강연은 작가의 열띤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 작가 친필 사인회 순으로 진행되는데, 시는 강연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작가의 저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한편, 중마도서관 관계자는 “정리를 통해 생활에 변화를 주고 성공한 인생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강좌이다.”라며 강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중마도서관(☎797-2447)으로 문의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