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일본 대학생으로 구성된 주일대사관 SNS리포터단 21명이 오는 23일 순천을 방문한다.

SNS 리포터단은 정원박람회를 관람하고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을 견학할 예정이다.

탐방단은 출발전 순천 문화, 역사 소개를 위한 과제를 부여받고 미션을 수행하는전 과정을 순천 다큐멘터리 형식 동영상으로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해 일본 전역에 소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SNS 리포터단 순천 탐방 행사를 통해 일본의 젊은이들에게 순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히,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일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일대사관 SNS 리포터단은 일본의 15개 대학 남녀 대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에 대한 관심과 SNS 활용 능력을 바탕으로 선발됐다.

한편, 제4기 주일대사관 SNS리포터단 탐방 행사는 8월 20일부터 24일까지이며 외교부 방문을 시작으로 영암의 ‘왕인박사 유적지’ 등 남도 지역의 전통문화 현장을 탐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