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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자녀·학부모 자긍심 향상 프로그램 운영해 - 고흥다문화지원센터, 도화지역아동센터와 우리집 토피어리 디쉬가든 만들…
  • 기사등록 2013-08-22 21: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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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우운기)는 22일 도화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다문화가정 자녀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관계 및 자긍심향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맞벌이 부모를 배려해 교육시간을 퇴근 시간 이후로 편성 운영하였는데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긍정적인 애착관계의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자긍심향상 프로그램에서는 초청강사인 하미라(한국토피어리협회 광주시 지부)지부장의 지도아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우리집 토피어리 디쉬가든’ 만들기를 했다.
 
교육에 참여한 민선화(34·여·필리핀 결혼이민자)씨는 “그동안 바빠서 자녀와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했는데 오늘 이렇게 자녀와 함께 토피어리 디쉬가든 만들기를 통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고흥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도화지역아동센터와는 이미 업무협약을 체결해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언어발달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교육, 문화사업 등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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