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문홍)는 오는 9월 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특별교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특별교통 기간 중 작년과 비슷한 10만 2천여 명이 여객선과 도선을 이용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목포 관내 여객선을 평시보다 254회를 늘려 운항 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교통 안전대책 기간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목포지방해양항만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여객선과 도선, 터미널, 선착장에 대한 제반 시설물을 점검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 할 예정이다.
이종만 해상안전과장은 “추석 특별교통기간 중 고향을 찾는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