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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서남단 가거도 생태탐방로 거듭나
  • 기사등록 2013-08-23 21: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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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신안군은 국토 최서남단에 위치한 가거도 독실산을 중심으로 ″섬?섬?섬의 문화생태 탐방 트래킹 코스로 국토관문 가거도가 거듭난다.″고 밝혔다.

군은 해발 639m 가거도 독실산이 사계절 난대림을 형성하고, 연중 잦은 해무와 험악한 산악지형으로 관광객의 등산로 이탈과 추락 등 위험성이 높은 12km 4구간을 ①하늘을 여는 길, ②선녀의 눈물을 보다, ③하늘을 걸어 산 정상에 오르다, ④원시림을 탐험하는 판타지 트래킹 코스로 나눠 8억7천여만원을 들여 탐방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3년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선정된『가거도 샛개제 길』조성사업은 4억원의 사업비로 3코스 10km를 개발하기로 하고 계약체결을 추진 중에 있다.

주요시설로는 로프난간, 유도로프, 전망데크, 이정표 및 조난표시목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역주민과 탐방객이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 탐방로를 걸으며 자연생태계를 직접 눈으로 보고 몸으로 힐링하며, 섬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트래킹 코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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