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조성여성의용소방대는 4일(월)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 무의탁노인복지시설인 보성군 벌교읍 대포리의 “작은자의 집”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랑의 봉사활동은 조성여성의용소방대장(임정례)을 중심으로 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첫째주, 셋째주 월요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치매, 정신질환,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목욕, 청소, 급식, 세탁 등의 생활봉사와 말벗 되어드리기, 산책 등 건강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조성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정례)는 “의용소방대의 의용봉공정신으로 지역사회 소방안전에 앞장섬은 물론 상대적으로 소외받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지역사회 안정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