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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체험관광으로 상무대 면회객 잡는다! - 상무대 군인 가족면회 부활에 따른 ‘투어&체험’ 운영…지역경제 활성화 …
  • 기사등록 2013-09-02 16: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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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상무대 군인가족 영외면회제도가 일부 부활됨에 따라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2일 장성군에 따르면 상무대 군인과 가족을 대상으로 장성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투어&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투어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을 이용해 당일코스와 1박2일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전국 최대 편백숲인 축령산을 비롯한 장성 8경과 황룡전적지, 박수량 백비 등을 둘러보게 된다.

또한, 축령산 피톤치드 삼림욕, 편백비누만들기, 장성호 조정체험 등이 마련돼 있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관광해설가가 동행해 장성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은 관광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상무대와 장성역,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상무대를 방문하는 등 장성투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상무대 군인과 가족들이 함께 하루나 이틀 동안 알차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농산물 판매 코너도 마련해 보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과 상무대는 지난 2011년 3월‘문화체육시설 공동이용협약’체결을 계기로 상생물꼬를 튼 후 부대시설 공동이용, 상무대 장병 장성쌀 공급, 멘토링 지원 사업 등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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