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군, 소금박람회 갯벌천일염 우수성 확인
  • 기사등록 2013-09-03 16:40: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최성 기자]천일염 생산자, 가공기업인, 유통업자 등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를 직접 만나 홍보·상담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마케팅 장으로서의 박람회를 위하여 8월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3 소금박람회」가 4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천일염의 세계화! 건강소금 섭취로부터’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던 이번 소금박람회는46개 기업·기관 100개부스가 참여하여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정보관 등을 마련되었으며, 학술 심포지엄, 천일염 사용 협약식, 시범학교 기념식, 국산 천일염 골라내기 등 다양한 기획 및 부대 행사가 진행되었다.

4만5천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방문함으로써 국산천일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갯벌 천일염의 식품활성화’를 주제로 한 천일염 심포지엄에서는 천일염이 발효식품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하여 식품 연구가등의 많은 관심을 가졌다.

이번 소금박람회에 참가한 기업들은 “수도권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팔고 있는 소금이 국산이 아닐 것이라는 불신 때문에 믿고 살 수 있는 소금박람회에서 소금을 구입하려는 경향이 많았다”면서 천일염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신안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소금박람회을 통해 천일염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천일염의 안정성 확보 및 품질 고급화를 도모하는 유통구조 개선 및 생산환경 관리 강화로 ‘먹는 천일염’에서 ‘경쟁력 있는 천일염’으로 정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77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