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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서장 차덕운)는 5일 오전 안양면 신촌리 신촌마을을 ‘강진소방서 제8호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강진소방서는 장흥군의회의장(마재주), 안양면장(이승주),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사장(박한종) 및 점검요원, 안양면의용소방대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선정식을 가졌다.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화재없는 안전마을’은 화재 발생과 초기 대응에 취약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화재가 나지 않도록 주민들이 자율방화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화재예방을 해나가는 마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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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시작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소화기 시연, 전기안전관리에대한 교육순으로 진행 되었다.
식이 종료되고 강진소방서 직원 10여명과 한국전기안전공사 남부지사 점검요원 12명은 소화기, 단독형감지기 설치와 더불어 노후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하여 마무리 하였다.
화재 없는 마을로 선정된 신촌마을 이장(김영남)은 "앞으로 꾸준한 화재예방 의식을 고취하며 관리하는 한편“며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