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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홍교안전센터(센터장 안종호)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화재에 취약한 단독 및 다가구 개인주택의 화재예방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주택화재저감을 위해 관내 취약가구 106세대에 기초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 보급한다.
홍교안전센터는 관내 화재취약가구 중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6가구를 우선 선정해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 보급하고 주택 안전점검 및 화재예방 매뉴얼 등을 배부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생계유지 문제로 생활안전에 소홀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번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이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