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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 말벌에 쏘인 벌초객 신속한 구호
  • 기사등록 2013-09-08 1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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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김균) 산동파출소 왕형석 경사는 지난 9. 5(목)09:50경 112순찰근무 중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이평리 우와마을 뒷산에서 벌초을 하다가 말벌에 쏘였다는 신고를 접하고 119구급대에 긴급 출동요청을 하는 한편,

신속히 출동 구불구불한 임도를 약 1km 지나자 말벌에 6군데를 쏘여 코피를 흘리며 임도에 쓰러져 있는 주민 최○○(남,62세)를 발견하여 순찰차량을 이용, 마을입구에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옮겨 구례병원 응급실로 긴급 후송 조치함으로써 아찔했던 순간, 신속한 구호활동을 펼쳐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주민중심 감성치안으로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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