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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추석 연휴기간 교통관리 총력 - 경찰관 393명 투입, 안전한 귀성.귀경길 확보
  • 기사등록 2013-09-11 0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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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최성 기자]전남경찰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차량의 대이동에 따른 교통 혼잡 최소화 및 도민편의 9. 17(화)부터 9. 23(월)까지를「추석 연휴 특별교통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경찰 및 지역경찰 393명과 순찰차, 싸이카 등 장비 128대, 헬기 3대를 동원하여 고속도로 및 묘지주변, 재래시장 등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특별 교통관리 근무를 실시한다.

고속도로와 연계되는 국도.지방도 등 차량의 일시 집중에 의한 혼잡예상구간에 경찰 경력 집중 배치와 순찰차 및 경찰 헬기를 이용 지.공 입체식 교통관리로 갓길위반 등 얌체운전 집중 계도활동과 함께 교통소통 상황을 감안하여 진․출입 교통량을 조절하는 등 상황에 맞는 탄력적 통제를 실시하고

교통방송 등과 연계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 한국도로공사와 협조하여 고속도로 주요 나들목에 각 방면별 출구안내 입간판과 플래카드를 설치하여 순천.나주.광주시내로 분산.유도하는 등 교통혼잡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석 전 서민들이 이용하는 목포 자유시장 등 재래시장 23개소에 주.정차 허용 및 공원묘지.대형마트 주변 등 정체지역에 대한 소통과 계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교통이 혼잡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시로 차량 내부를 환기 시켜 졸음을 예방하고 가족의 안전을 위해 뒷자석까지 안전띠를 매는 습관을 기르고 특별히 음주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 가족간에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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