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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천식 기자]전라남도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의류와 도서를 비롯한 생활가전 200여점을 모아 ‘2013년 영광사랑 나눔장터’에 기증하고, 비룡양로원을 비롯한 복지시설 5곳을 방문하여 과일과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과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2011년 직장내 자율적 봉사동아리인 「영광교육사랑봉사대」를 구성한 이후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및 영광읍내 환경정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월 급여액의 일정액을 모금하여 연말에 관내 난치병 학생 9명에게 9,000천원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김관수 교육장은 이 번 나눔장터 기증에 앞서, 직원들에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