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례군 토지면의용소방대 무연고 묘 벌초 - 10년 째 이어온 벌초봉사로 고향의 정 나눠
  • 기사등록 2013-09-13 08:43:01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구례군 토지면의용소방대(대장 이문식) 대원 40여 명이 추석을 앞둔 지난 12일 토지면 금내리 원내공동묘지에 있는 무연고묘 200여 기에 대해 벌초봉사를 했다.

이날 벌초봉사에는 여자의용소방대원 20여 명도 함께 참여하여 각자 준비해 온 예취기와 기계톱 등을 이용해 잡초와 잡목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토지면의용소방대는 바쁜 일상으로 벌초를 하지 못하는 묘나 무연고묘에 대한 벌초봉사를 10년째 변함없이 실시하고 있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834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  기사 이미지 보성군·하동군 100년 이상된 고차수 식재 ‘다원결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