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성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여명 참가 - 보성, 벌교 2개 권역으로 운영 적극적 참여 유도 - 가정에서의 진로교육등 손에 잡히는 입시정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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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태일 기자]보성교육청(교육장 윤남순)은 12일부터 13일까지 교육청 대회의실 및 벌교고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 아카데미를 실시하였다.
이번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는 관내 진로교사를 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부모들이 평소 궁금해 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자녀의 진로를 위한 가정의 역할’, ‘대입정보’, ‘에듀팟 활용’, ‘고교입시관련’, ‘효과적인 학습법’ 등 자녀의 진로, 진학지도에 필요한 손에 잡히는 정보들을 제공하였다.
문충완 교육지원과장은 “가정에서의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특히 진로교육은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부모가 어떤 가치관을 갖느냐에 따라 자녀의 태도 등 진로 결정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하였다.
학부모 진로아카데미에 참여한 학부모는 “자녀의 진로지도에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 지식을 갖게 되었으며, 진로교육에 있어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로 아카데미에서 학부모 상호간의 정보 교환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참가한 학부모 중 30명을 대상으로 심화 학부모 진로코치 연수를 10시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가정, 학교, 교육청이 연계하는 진로교육 내실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