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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수, 전기차 및 e-Mobility 기술협력 증진협의 미국방문 - e-Mobility Cluster에 MIT대와 상호교류 및 선진 복지시스템 도입 기대!
  • 기사등록 2013-09-16 16: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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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군수(정기호)는 세계적인 미디어 융합 기술연구소로 알려진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과 전기자동차 및 e-Mobility 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9월 23일부터 29일까지(7일간)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방문은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선도도시로 선정 되면서 대마 전기 자동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전기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나 일반 승용형 전기자동차 시장이 소비자들로 부터 호응을 받지 못하면서 친환경 자동차 틈새시장으로 e-Mobility산업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해 온 결과로 이루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남도, 자동차부품연구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e-Mobility센터」구축사업은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2인승 전기자동차, 자전거, 오토바이, 휠체어, 세그웨이 등의 시험․연구, 인증․평가, 실증을 총괄하는 센터를 설립하는 사업으로 정부에서 대단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활발하게 추진되는 e-Mobility 산업은 2018년에는 국내 시장규모가 5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는 산업이며 Twizy(르노), i-Road(토요다) 등은 그 시장이 연 186%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금번 방문에는 정기호 군수와 함께 영광군의회를 대표하여 이종윤 의원이 함께 방문하며 자동차부품연구원 노기환 e-Mobility 센터장, 최근 접히는 전기자동차(아마딜로-T)를 개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는 KAIST 서인수 교수 등이 방문단으로 함께하여 MIT대, 미시간대와 기술협력 방안을 협의하고 포드자동차를 방문하여 성능시험장 및 인증센터 등을 견학할 계획이며, 고령화사회 구조를 보이고 있는 지역현실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디트로이트, 디어본드의 미국 내 주요 요양원 등 복지시설을 견학하여 선진형 복지정책시스템을 파악할 계획이다.

미국 방문을 앞두고 있는 정기호 영광군수는 “선진형 기술과 인프라에 대한 전반을 살펴보고 세계최고의 전문가들과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국내 전기자동차 및 e-Mobility 산업의 중심에 영광군이 확고하게 자리 매김 될 수 있는 방문이 될 것이다”며 e-Mobility 클러스터 구축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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