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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욱 총장, "법무부 감찰 미루면 국민의혹 커져..." - 정치계의 민주주의는 80년대 이뤄졌으니 책임있는 국민 대변인 필요할때
  • 기사등록 2013-09-20 11: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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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날 국회 사랑재에서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3자 회담을 개최하는 자리에서 보여준 회담 내용이 국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정치쇼처럼 보였다.

민주당 김한길 대표는 현제 자신의 위치의 견고함을 구축하기 위한 굳히기 작전이었고 새누리당의 황우여 대표는 링위의 심판처럼 무의미한 자리를 차지하였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원칙과 소신의 정치를 하겠다는 자신만의 포스트를 보여준 정치계 연극 제 1막이 끝났다.

이로인해 한가위 선물을 잔뜩 기대했던 국민들은 실망과 분노로 이들의 저조한 정치 논란에 마음마저 아파했으며 입바른 논객들은 방송이나 언론에 자기얼굴 내비치며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 없고 카리스마 넘치는 자기주의적 비판과 논평을 서슴없이 하는 꼴이 마치 자기들이 없으면 이나라에 인물이 없는 것처럼 허세들을 부리고 있다.

법과 원칙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에서 채동욱 사건은 민주당 천막시위에 더한층 핑개거리를 가중하였다.

"야당은 정부기관장의 비리와 그에 따른 공직자를 감시하여야 할 의무도 있는데 우짠일로 야당인 민주당이 채 총장을 탄핵은 하지않고 자꾸 감싸고 도는지 국민들은 그것이 궁금하고 채 총장은 자신이 떳떳하다고 큰소리 친이상 남자가 두말하면 지아비가 둘이니, 떳떳한 만큼, 법무부 감찰이 아니라 더한 것이라도 받아서 자기를 빛내야 하거늘 사표 한장 손에쥐고 공직자가 근무는 하지 않은채 사표 뒤에 숨어 지내며 술수를 부리면 되나?" 그것이 궁금하고, "검찰은 만인 앞에 공정하고 중립적이어야 하거늘 5공때 하나회 처럼 감찰부장이라는 작자가 국민의 혈세를 빨다가 정신이 이상해 졌는지 검찰총장 호위무사라는데 그 사무라이 칼 좀 구경하고 싶은데 정부는 이런 구태한 공직자를 파면시키지 않고 왜 정치 놀이판의 채스말로 놓아두는지" 그것이 궁금하다.

국민들은 너도나도 얘기하는것이 '검찰은 원래 그래'라는 말이 무척이나 미래가 어둡다는 생각이 든다.

이웃나라들은 우리나라같이 작은 나라를 어떻게 하면 시원한 콩국수처럼 먹을수 있을까하며 연구 중인데 이나라 공직자들은 과거 조선조 사대부들의 싸움을 넘어 망국의 지름길로 달려가려고 하고 있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금년에는 유난히 더워서인지 정치인이나 공직자나 경제인이나 백성이나 정신들이 오락가락 하다.

이석기 같은 무뢰배가 판치는 법의 칼날은 이미 무뎌져 어린이도 마음데로 가지고 놀수있는 장난감이 되고 말았기에 간첩질 하기좋은나라로 변하여버렸으니 머지않아 마누라도 간첩인지 누가 알겠는가?

정치계에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말은 민주주의는 80년대 이미 이뤄졌으니 장난질 그만하고 국민들 대변인 놀이나 제대로 하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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