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여수해경, 무허가 젓갈 제조·판매 사범 검거 - 정어리 젓갈 등 345드럼 약 5,000Kg
  • 기사등록 2013-09-25 14:04:03
기사수정
 
허가를 받지 아니하고 제조·가공한 식품 등을 판매하거나, 판매할 목적으로 제조·가공·저장하여서는 아니됨에도 불구하고 무허가로 젓갈을 제조·판매한 업자가 해경에 덜미를 잡혔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김상배)는 “무허가로 젓갈을 제조·판매 보관한 최모(68)씨를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최씨는 2009년경부터 여수시 국동 해안가 공터에서 식품 제조·가공 영업허가를 받지 않고 정어리 등 젓갈류 총 345드럼(1드럼 150Kg, 약 5,000Kg, 시가 1억 1천만원 상당)을 제조하여 일부는 판매하고, 또한 일부는 판매목적으로 저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여수해경관계자는 “올 한해 식품위생법 위반 사범 14건 20명을 검거하였다”며, “경제 불황 시기에 부당이득을 목적으로 불법․유해한 수산물 식품을 가공 또는 유통하여 국민 먹거리를 위해하는 사범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 할 방침이다” 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ww.jnnews.co.kr/news/view.php?idx=1088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성공 기원 ‘강속구’ 던져
  •  기사 이미지 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연둣빛 계단식 차밭에서 곡우 맞아 햇차 수확 ‘한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