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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화순군(군수 홍이식) 이서면 이장단은 23~24일 2일간 300여명의 마을 주민들과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의 섬진강다목적댐(칠보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댐주변지역 수질환경 개선 및 주민 간 정보교류를 통한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타 지역의 선진지를 견학하여 우리군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함이다.
이날 견학을 주관한 손홍규 이서면 이장단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댐인 섬진강댐과 수력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리면이 앞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화순군 이서면(17개 마을)은 북면, 동복면과 더불어 동복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지로써 댐건설로 인한 상대적 불이익 해소를 위한 주민 소득증대 및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