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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IT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도민사랑을 실천했다.
26일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정보화교육장 내에 있는 PC가 고장으로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전남경찰 직원들로 구성된「참수리IT봉사단」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교육장 내 PC 15대를 직접 수리․점검하는 등 PC사용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정비하고, PC관리 노하우 등을 교육했다.
또한 복지관을 찾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IT소외주민 등 경찰의 손길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이 치안서비스가 소외받지 않도록 서로안부를 묻고 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무안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관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민의 IT교육을 위해 그간 어려움을 겪고 있던 PC 등 점검․정비를 실시하여 주신데 감사하고, 전남경찰「참수리IT봉사단」이 지역민을 위해 더 많이 활동해 줄것”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