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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시내버스 요금, 11월 1일부터 인상 - 9.56% 인상…3년 1개월 만에 올라
  • 기사등록 2013-10-01 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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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수 시내버스 요금이 11월 1일부터 인상된다.

여수시에 따르면 일반인은 1100원→1200원, 중·고생은 800원→950원, 초등학생은 500원→600원으로 오른다.

좌석버스 요금도 1650원→180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전남도에서는 경영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을 이유로 시내버스 요금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시내버스 운임·요율 검증용역’을 거쳐 도내 22개 전 시·군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확정하고 9.56%의 인상률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전라남도로부터 운임·요금 시행기준이 이달 1일자로 시달됐으나 인근 지자체와 인상 시기를 고려해 내달 1일부터 전면 인상키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교통카드 이용 시 현금요금 지불에 따른 불편해소와 이용요금 할인(50원), 무료환승 등의 혜택을 제공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시내버스 요금인상은 지난 2010년 10월 1일 인상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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