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새 정부의 국정운영 과제인 ‘정부3.0’의 실현을 위한 공직윤리 특강이 2일 오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김충석 여수시장을 비롯한 직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강사로는 안전행정부 송영철(54) 감사관이 ‘정부3.0과 공직윤리’라는 주제로 공직자로써 갖춰야 할 윤리의식과 가치관 확립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등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순천 출신인 송영철 안행부 감사관은 영국 런던대를 졸업하고 1985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안부 지방세재관, 중앙공무원교육원 기획부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