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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청렴한 교육 현장 실현' - 2013.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교장회의 개최
  • 기사등록 2013-10-01 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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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윤남순)은 10월 1일(화) 오전 10시 보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 교장 36명을 대상으로 교장회의를 실시하였다.

‘현 정부 교육정책 이해 및 반부패 청렴교육’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장회의에서 윤남순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 및 창의성과 인성이 강조되는 창조경제에 적합한 교육방법 변화 요구에 우리 보성교육이 응답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창의성과 인성교육의 구체적 실현을 위해 1학기에 실시한 ‘독서능력진단검사’ 결과를 2014학년도 교육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하여 학생 맞춤형 독서교육이 각급 학교에서 실시되어야 함을 역설하였다.

반부패 청렴교육 강의에서 도교육청 감사1담당 김점수 사무관은 학교장 및 청 직원들에게 ‘반부패 청렴 및 행정사무감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청렴과 공직윤리, 2013년도 행정감사의 방향,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저해 사례 등의 내용을 전달하였다.

회의에 참석한 교장선생님들은 ‘현 정부와 전남의 교육정책, 그리고 미래사회에 대처하는 교육의 방향을 이해하였으며 또한 청렴은 이제 선택이 아닌 의무라는 의식을 가지고 공직자로서의 청렴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마지막으로 윤남순 교육장은 “고위 공직자가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어 공직사회에 청렴 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청렴도 향상에 최선을 다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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