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여수시는 2일 10월 정례조회를 열고 지역사회 각 분야에 걸쳐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9개 단체 33명을 시상했다.

휴켐스 여수공장 직장민방위대는 민방위 발전 유공으로 소방방재청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여수시 세무과 이미영(지방세무주사보)씨와 노인장애인과 신정환(지방시설서기) 등은 각각 전라남도 지방세정연찬회 연구과제 발표와 노인복지 증진 등의 공로로 전라남도지사 상장과 표창장을 받았다.

이와 함께 여수석유화학고 조영만 교장은 인구증가 시책추진 유공으로 여수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김충석 여수시장은 시상 후 “공무원은 도시의 경쟁력이며 도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박람회 성공개최 도시 위상확립과 시정발전, 시정복리증진 등에 혼신을 다하고 2035년까지 ‘세계사람 누구나 와보고 싶고, 와서 살고 싶은’ 국제 해양 관광 레저스포츠 교육 문화수도 건설에 공직자와 30만 시민들의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