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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장경간 “영광대교” 연결 한발 앞 - 영광대교 2015년 준공, 2020년 까지 SOC사업 5곳 총 3,648억원 투자
  • 기사등록 2013-10-02 17: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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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미 연결 국도 77호선 영광군 홍농읍과 백수읍 구간에 건설되는 “영광대교” 상부공사와 무안군 해제면와 영광군 염산면을 연결하는 “칠산대교”착공을 비롯하여 SOC 5개소 국책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건설 이후 영광군에 기 착공하여 건설 중에 있는 국도77호선(부산~인천) 홍농~백수간 국도개설(영광대교), 영광~해제 간 “칠산대교” 건설, 금년 11월에 첫 삽을 뜰 염산~백수간 국도개설, 2015년 준공 예정인 영광~대산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를 비롯해 5개소 SOC 건설 사업이 진행 중이다.

홍농~백수간 “영광대교”는 익산국토관리청에서 2008년에 착공하여 해상교량 L= 590m, 도로 L=2.2㎞를 총 662억원 투입 2015년 완료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지금까지 주탑2개소 완료와 교량상판, 진입로 등 종합공정 50%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콘크리트 주탑 간격이 L=320m로 해상 교량 중에 사장성이 뛰어난 국내 최장의 주경간을 가진 3경간 교량 주탑이 완성 되고 교량상판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

영광군과 무안군을 연결하는 “칠산대교”는 해상교량 L=1.8㎞, 도로 L= 9.5㎞를 총 1,528억원을 투입 오는 2020년 완료로 추진 중에 있고 2012년 공사 착공 이후 편입토지와 어업권 보상용역 및 염산면 옥실리에 현장사무실 신축 하는 등 본 격 착수가 됐다.

또한, 염산면 신성리와 백수읍 하사리간 국도 개설공사는 도로 L=6.0㎞를 총 412억원을 투자 2017년 완료 목표로 금년에 착공 사업비 50억원이 확보 되어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이외에도 2015년 준공을 앞둔 영광~대산 간 국도4차로 확포장공사(547억원), 내년 착공 계획인 법성~홍농 간 4차로 확장공사(520억원)를 포함 5개소에 오는 2020년까지 총 3,648억원 국비 등을 투자 해상 교량2개소 도로 33㎞ 등 사회간접시설이 확충된다.

한편, 영광군(군수 정기호)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 내년도 SOC 사업비(520억원) 확보 건의를 하는 등 앞으로도 국책사업이 계획대로 추진이 되도록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 하였다.

SOC 사업이 완료가 되면 지역 간 교통망이 확층 되어 주민 및 관광객 편익 제공은 물론 칠산바다 옥당골 청정지역 활기찬 영광의 의지와 발전의 상징인 국내 최대 장경 간으로 건설중인 “영광대교”가 영광군 렌드마크로 부상 되고 2013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전국 환상의 국도 드라이브코스 베스트 10에 선정된 백수해안도로와 연결이 되어 주변 법성포, 법성불교최초도래지, 가마미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 이용성 접근성이 향상되어 관광자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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