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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산악사고 10월 집중발생 -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 기사등록 2013-10-07 13: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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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는 “가을철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으로 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행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실제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늘어나는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 음주 산행으로 추락하거나 체력저하로 인한 탈진하는 경우가 있고,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지정해진 등산로를 벗어나거나 조난을 당하는 경우도 있으며, 기후적인 특성상 저체온증과 고혈압, 심장쇼크 등 환절기 질환도 발생할 수 있다.

보성소방서 방호구조담당은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술을 마신 후에는 절대로 산에 오르지 않고, 사전에 자신의 체력상태와 기상 등을 고려해 산행을 계획해야 하고, 만약 산에서 길을 잃었거나 안전사고를 당했을 때는 당황하지 말고 주위에 설치된 산악 구급함과 구조위치표시판의 번호를 파악해 119에 신고하면 신속하게 구조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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