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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김동석 명문요양병원 원장 '암치료혁명' 발간 - "자연치유능력은 간단히 말해 면역력이다."
  • 기사등록 2013-10-10 08: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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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 항암 프로젝트로 유명한 담양 명문요양병원 김동석 원장의 두 번째 역작 '암치료혁명' 책이 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전남 담양의 편백나무 숲 속에서 암 치료 전문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동석 원장이 2011년 '자연치유혁명'에 이어 암에 대해 더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다가선 '암치료혁명'(상상출판)을 10월 출간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암 치료법이 많이 발전해왔지만, 암은 여전히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암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지만, 막상 자신 혹은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사람들은 무조건 대학병원과 의사에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김 원장은 "무조건 암 수술과 항암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에만 의존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무조건 수술과 항암치료를 지양하라는 것"이라며 "같은 병이라도 체질과 환경이 다르므로 각자에게 맞는 치료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원장은 "맞춤의학, 통합의학의 진정한 의미는 의사나 병원이 아닌 환자를 위한, 환자 중심의 의학이 돼야 한다"며 "결국 현대의학이나 한의학, 대체의학의 장점을 살려 환자의 치료율과 만족도를 올리는 데 궁극적인 목표가 있는 만큼 치료는 환자 삶의 질을 무시한 치료와 수명연장이 아닌 환자의 행복에 더 중점을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암은 어느 날 갑자기 주어지는 병이 아니다. 어떤 원인이든 암세포가 생기기까지는 원인이 존재하고, 그 원인의 출발점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에서 나타난다. 암은 결국 환자가 살아온 삶의 결과물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암치료혁명 책에는 환자에게 암이 생겼는지 분명히 짚고 넘어간다. 과음이나 과식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 과다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급한 성격 혹은 너무 참고 사는 성격에서 생기는 스트레스 등 우리가 살면서 경험하는 습관과 정신적인 압박에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내고 있다.

또 항암치료나 수술을 통해 암세포를 제거한 후에도 그 원인을 없애지 않으면 결국엔 재발하고 만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그런 취지에서 어렵지 않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 삼림욕, 유기농 식단, 풍욕, 운동법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해 각자에게 맞는 건강한 생활을 찾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

암 전문병원인 담양 명문요양병원에서는 다른 병원들과는 차별화된 치료들이 진행되고 있다. 매일 아침 김동석 원장은 직접 암 환우들과 병원에 자리잡은 편백 나무 숲 속을 함게 걸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병의 원인이 되는 여러 가지 몸과 마음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환자 본인의 생활습관을 바로잡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은 후에는 다양한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암 치료의 효과를 높여간다, 현대의학과 한의학이 하나가 되어 고주파 온열치료, 암 통증 치료, 항암단, 산삼 주사 등의 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암치료혁명에서는 실제 환자들의 치료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주로 암 발병률이 높은 40대 이상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일반인이 이론만으로는 구체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암의 발병원인과 치료과정을 알 수 있다.

병원에서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병을 낫게 한다는 말이 어떻게 실현되었는지 와 닿는다. 또한, 환자 한 명 한 명의 사례를 언급하는 김동석 원장의 태도에서 환자를 사랑으로 대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엿볼 수 있다.

김 원장은 "자연치유능력은 간단히 말해 면역력이다.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은 앞으로도 걸리지 않기 위해, 암 투병 중인 사람은 하루빨리 쾌차하기 위해, 이미 암을 극복한 사람은 재발하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연치유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같은 환경 조건에서도 어떤 이는 암에 걸리고 어떤 이는 걸리지 않는다. 우리는 여기서 암에 걸리지 않은 사람들의 면역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상기시켰다.

김 원장은 암치료혁명 책을 통해 면역력 즉 자연치유능력을 환자가 극대화해 스스로 암 치료가 가능한 면역력을 키우는 여러 방법을 제시했다. 도서 내용 및 암 치료에 대한 상담은 전화 1600-8075 www.am8275.co.kr 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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