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남초등놀이수학연구회(회장 영광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박영숙)는 10월 12일(토)에 나주 실내체육관에서 광주․전남 학생, 학부모, 교사 10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을 개최했다.

초등놀이수학체험전은 손으로 조작하고 몸으로 느끼며, 머리고 생각할 수 있는 놀이수학 Zone 30개, 생활 속 수학 이야기, 수학 도서 전시, TV 수학 동영상으로 운영되는 Enjoy Zone, 다양한 게임 활동으로 수학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Game수학 Zone 등 총 40 여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초등학생들이 “공부”가 아닌 “놀이수학”을 통해 수학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해마다 실시하는 전남초등놀이수학체험전은 전남초등놀이수학연구회 주최, 전라남도교육청, 전남초등수학교육학회, 전남교과교육연구회 수학분과의 후원으로 열리며 특히 이번 행사는 나주교육지원청의 후원과 목포, 나주, 여수, 광양 4개 지역의 놀이수학연구회의 땀과 열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초등놀이수학체험전을 경험한 한 학부모는 “교과서 속의 수학이 아닌 손으로 직접 만지고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수학 체험활동이 즐거웠으며, 특히 가족과 함께 수학놀이를 하는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서 유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