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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분데스리가 코리안리거 4인방 만나러 간다!
  • 기사등록 2013-10-14 09: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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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인천국제공항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 - 손흥민∙구자철∙홍정호∙박주호 등 분데스리가에서 맹 활약 중인 코리안리거 4인방 만날 계획 -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오는 12월 채널 ‘더 엠(The M)’, ‘채널 티(Ch.T)’ 통해 방송 -

[전남인터넷신문]안정환과 분데스리가 코리안리거 4인방의 깜짝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까.

한국 축구 대표팀의 ‘영원한 테리우스’ 안정환이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 분데스리가 독점 중계채널 ‘더 엠(The M)’과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가 공동기획한 다큐멘터리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출국한다.

이번 촬영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코리안리거 4인방(손흥민, 구자철, 홍정호, 박주호)과 안정환의 만남이 성사될 수 있을지 여부. 한국 축구를 이끌었던 선배와 앞으로 한국 축구를 이끌어 나갈 후배들의 만남이 이뤄진다면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분데스리가는 안정환에게 남다른 의미가 있는 곳이다. 2006년 분데스리가 ‘뒤스부르크’(당시 분데스리가 1부 리그에 소속되어 있던 팀)에 입단해 독일 무대에서 활약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

안정환은 “독일 분데스리가는 개인적으로 잊지 못할 추억과 값비싼 경험을 안겨준 곳으로 꼭 한 번 다시 방문하고 싶었다”며 “6년 만에 선수가 아닌 여행자로 독일을 찾게 돼 매우 설렌다.

독일 축구의 변화를 체감하고 멋진 후배들도 만날 수 있게 돼 무척 기대되기도 하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전 세계적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축구’와 ‘여행’을 소재로 기획된 총 4부작 스포츠 로드 다큐멘터리다.

안정환은 10월 14일부터 약 2주간 분데스리가 코리안리거 4인방의 경기 모습을 관람하고,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경기장과 축구 관련 명소를 방문해 축구, 사람, 문화, 음식 등 분데스리가 현지의 다양한 매력과 감동을 카메라에 담아올 예정이다.

<안정환의 사커 앤 더 시티>는 오는 12월 스포테인먼트 채널 ‘더 엠(The M)’과 여행전문채널 ‘채널 티(Ch.T)’에서 동시 방영한다.

채널 ‘더 엠(The M)’은 스카이라이프(50번), 올레TV(41번), SK Btv(38번), LG U+(35번), 올레TV모바일 등에서, ‘채널 티(Ch.T)’는 스카이라이프(18번), 올레TV(42번), SK Btv(258번), LG U+(62번)와 주요 케이블TV에서 시청 가능하다.

채널 ‘더 엠(The M)’은 ‘13-14 분데스리가’ 총 34라운드의 경기를 고화질 HD 화질로 독점 생중계하며, 동 시간대 겹치는 경기에 한해 ‘채널원(Ch.ONE)’에서 동시 중계하고 있다.

무엇보다 축구 전문 박찬, 임경진 캐스터와 송영주, 차상엽 해설위원의 실감 나는 중계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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