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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소방서(서장 나윤환)에서는 금년 9월 말까지 교통사고로 인한 구조 188건, 구급 626건을 처리 하였다고 밝혔다.
가을 행락철이 되면서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이 혼잡으로 체증 현상이 증가하면서 운전자들이 조급함으로 신호 위반 등 교통법규를 잘 지키지 않아 교통사고 발생율도 빈번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지난 15일 17:30분경 광양시 중동 타이어뱅크 사거리에서 차대차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여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여 구조·구급활동을 전개하였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운전자들의 조급함에서 과속 등 교통법규 위반에서 비롯되어 귀중한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우리 속담에 “바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 사고가 발생하면 재산적·정신적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발생률은 차량 성능이 좋아지고 도로 여건이 개선되었으나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구조장비의 100% 가동 상태 유지는 물론 전문화된 구조·구급대 운영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