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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교육지원청, 초등학생 독서.토론 대회 개최 - 토론하며, 논리적.비판적 사고력 겨뤄 -
  • 기사등록 2013-10-16 18: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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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관수)은 지난 15일 학생들의 논리적.비판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신장하기 위해 "2013. 초등학생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 학교에서 교내 대회를 실시하여 대표로 선발된 5, 6학년 학생 18명이 참가했다. 독서·토론 도서로 제시한「밤티 마을 영미네 집」의 토론주제는 "사회변화에 따른 다양한 가족의 형태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소중함 찾기"였다.

대회장은 찬성과 반대를 나누는 격한 토론이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는 따뜻한 토론 열기로 가득했다.

대회 결과 금상은 홍정인(홍농초 6년), 은상은 이해인(영광중앙초 6년)과 고은지(불갑초 5년), 동상은 조강찬(백수남초 6년)외 9명이 수상했다.

홍정인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누고 새로운 토론을 해 보아서 참 좋았고 스스로 자극도 많이 받아서 앞으로 책을 더 많이 읽고 내 생각도 분명하게 말하는 습관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관수 교육장은 “독서와 토론은 생각하는 힘과 협력적인 사고를 길러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가는 가장 좋은 길이다”고 강조하며 “독서․토론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행·재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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