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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박병주) 고흥119안전센터는 10월17일 고흥군 고흥읍 고흥여자중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 350여명을 대상으로 합동소방훈련과 화재발생시 인명대피 및 소화기 사용, 119 신고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보성소방서는 이번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인명구조와 인명대피 등의 훈련을 함으로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재난예방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 발생시 119신고요령과 방법을 안내해 화재 및 각종사고 시 신속하게 신고함으로써 보다 빠르게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교육을 받은 고흥여자중학교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의 줄이기 위해 초기 신속한 대응이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직원 및 학생
에게 소화기 사용법을 전교생앞에서 직접 시범 사용하였다.
훈련을 주관한 고흥119안전센터는 "지역의 기관ㆍ단체로부터 교육요청 시 응급처치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소중한 생명의 보호를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