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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성훈 나주시장은 지난 10월 16일 이화실에서 민선5기 주민과의 대화시 접수된 건의상황 중간점검을 위한 총괄보고회를 실시하여 그간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는 국소장, 해당 실단과소장 및 읍면동장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부서별로 그동안 추진되고 있는 건의사항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연두순방이나 현장대화시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느꼈던 불편이나 애로사항을 해소코자 마련되었다.
민선 5기 들어 현재까지 접수된 총 건의건수는 1,916건으로 완료 1,244건, 추진중 205건, 장기과제 73건, 처리불가 394건 등으로 분류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과제 73건에 대한 건의년도 이후 단계별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향후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중인 205건에 대해서도 연도별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임성훈 시장은 이 자리에 읍면동장을 배석시켜 추진상황에 대한 부서별 소통을 강조하고 특히 ‘새마을 사업도로 측량 분할 건의’ 등 일부 장기과제에 대해서는 대정부차원의 대응을 주문하는 등 향후에도 건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다.
아울러, 10월부터 월 1~2회 해당 읍면동장과 함께 주민들의 여론을 수렴하고 민원해소를 위해 “조찬 회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월 16일은 남평, 다시 등 9개 읍면동장과 함께 주민들의 민원해소를 위해 조찬 회동을 갖은데 이어, 17일에는 세지, 왕곡 등 10개 면동장과 함께 조찬을 하면서 지역별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