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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지난10월 17일 목요일 저녁 나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전라남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나주시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및 계몽활동을 위해 15개 시.군, YWCA, YMCA 및(사) 한국불우청소년선도회 유해환경감시단 전남도청관계자 나주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가 열렸다.
문병준 전라남도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장은 이날 활동에 앞서 계몽활동시 알아야할 법률및 사례를 교육하여 업소 계몽활동에 잘못된 점이 없도록 하였으며, 다음 활동지역을 곡성군유해한경감시단 으로정하였다.
이번 나주활동은 9월 보성활동에 이은 것으로, 회의를 마친 회원들은 나주시중앙로에 집결한 뒤 2개조로나뉘어 중앙로 일대와 대호동 일대 노래방, PC방, 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보호법을 설명하였으며,
유흥주점은 청소년들의 출입과 고용 여부를 확인하고, 10시이후 PC방에 청소년이 있는지 살펴보기도 하고, 편의점을 들러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를 금지해 줄것과 담배와 술 박스에 판매금지 스티커를 붙혀 줄것을 당부하기도 하며 밤 늦게까지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