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청계면에 소재한 재단법인 유당문화재단(사장 최재훈)에서는 2007년10월30일 무안군을 방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모범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천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유당문화재단은 무안골프장을 운영하면서 독특한 마케팅 활동으로 많은 골프 동호인을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해 왔으며 2001년부터 수익금중 일부를 가정환경이 어려운 청소년 40명에게 매년 2,0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옴으로써 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한편, 유당재단으로부터 장학금을 기탁 받은 무안군에서는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생활이 어려운 학생,모범학생,성적우수 학생 등 총 40명을 선정, 개인당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