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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지원청,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준비 끝!
  • 기사등록 2013-10-29 15: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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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11월 7일(목) 7개 시험지구 21개 시.군 63개 시험장에서 실시 - 경찰청과 협조하여 지능화된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 수립 시행 - 도서지역(9개교 170명) 수험생 안전 수송 및 교통비, 숙박비 지원 -

[전남인터넷신문]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부정행위 방지대책 및 도서지역 수험생 지원 대책을 수립 시행하는 등 수능시험의 완벽한 시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수험생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을 각 고등학교 및 입시전문학원등에 안내하고, 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수험생들이 사전에 시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알고 준비하도록 했다.

또한 전남지방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조 하에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교통소통 대책, 소음 방지 대책, 시험장 경비 지원, 시험장 학교의 안정적 전력 공급 등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

특히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조직한 수능 부정행위 방지 T/F팀을 중심으로 매년 수능 부정행위 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 바,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인한 첨단화․지능화․조직화되어 갈 우려가 있는 부정행위 발생을 사전에 철저히 방지하고 있다.

한편 도서지역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기상 악화 시, 해양경찰청과 협조하여 안전한 수송 대책을 수립했으며, 도서지역 수험생의 안정적인 수능 응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통비와 숙박비 등으로 170명의 수험생들에게 1인당 5만원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도서지역 수험생이 응시하는 시험장학교 관할 교육지원청에서는 도서지역 고등학교의 요청이 있으면 언제든지 수험생의 공부방 및 육지 교통수단 등을 안내하여 최대한 안정된 분위기에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김규화 교육과정과장은 “이와 같은 대책들을 통해 응시생들이 차분하게 안정된 가운데 2014.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러 좋은 성과를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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