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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광주알리기 자전거 국토순례’ 나서 - 12일부터 4일간, 시청에서 독립기념관까지 230㎞
  • 기사등록 2008-08-12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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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들이 자전거 국토순례로 ‘광주 알리기’에 나섰다.

호남대학교와 광주대학교 학생 160여명은 12일 오전10시 광주시청 현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광복절인 15일까지 총 230㎞ 구간의 국토순례 첫발을 내디뎠다.

참가 대학생들은 광주시청을 출발, 담양~전주~논산~독립기념관에 이르는 총 230㎞를 자전거로 달리며 국토순례와 ‘광주 알리기’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두 대학 총학생회는 “2008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국토순례와 우리 지역 광주 알리기를 통해 의미 있고 알찬 방학을 보내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토순례단은 각종 캠페인과 홍보물 배부, 광주지역 축제 및 행사 홍보, 타 지역 대학생과 화합의 행사를 진행하고, 15일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종단식을 열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한편, 박광태 시장은 국토순례단에 참가한 대학생에게 “천안 독립기념관까지 힘껏 달리면서 우리 지역을 널리 알리고, 도착하는 순간까지 서로가 서로를 밀어주고 끌어주며 화합하는 한마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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