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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제19회 시민의 날 정윤국 어르신 시민의 상 수상
  • 기사등록 2013-10-31 08: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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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4시 금남동 야외공연장에서 개최 - 자매도시 ․ 출향향우 등 1천여명 참석 -

 
[전남인터넷신문]제 19회 나주시민의 날 행사가 10월 30일 오후 4시 금남동 야외공연장 에서 자매결연도시와 출향향우, 도.시의원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시민의 날 행사에서는 지역 문화발전과 향토사에 큰 업적을 남긴 정윤국씨가 시민의 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일반분야에서 ▲주순덕 할머니(105세)와 김재동 할아버지(99세)가 장수상을 수상했으며 ▲효부상(2명) ▲시정발전 유공시민상(26명) ▲선행학생상(12명) ▲시정발전 공무원(4명)대한 시상이 각각 이뤄졌다.

임성훈 시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지역환경 속에서도 취임 3년여동안 엄중한 책임과 의무로 나주발전을 위해 행동하고 실천하는 시장이 되고자 최선을 다한 결과 시정의 각 분야에서 많은 변화와 성과를 이뤄냈다 ”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임시장은“혁신도시의 순조로운 추진,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 부채 감소를 통한 재정 건전화, 학생들의 학력 향상, 읍성권을 중심으로한 원도심 활성화 등 10대 핵심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하여 천년 목사고을의 명성을 살려가고 있다”며 “특히 지역의 낙후를 털어내기 위해 기업유치를 추진해서 고용률 전국 상위권과 함께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서민들의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시장은 이어 “특정 집단의 이익이나 소지역주의를 극복하고, 시민들의 에너지와 열정을 나주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시민적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호소하면서 “나주를 역사와 전통, 첨단이 공존하는 특색있는 희망도시로 만들어 가자”강조했다.

배기운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나주는 혁신도시의 안착과 지역경제의 발전, 문화적 수준의 향상으로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만큼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도록 해서 지역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가자”고 시민들의 노력을 요청했다.

김종운 나주시의회의장도 축사에서 “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는‘촌철활인(寸鐵活人)이란 말처럼 이웃에게 박수를 보내고 격려하면서 건강한 나주를 만들어가자”고 칭찬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시의원 모두가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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