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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독도 영상 추가유포 항의…즉각 삭제 요구
  • 기사등록 2013-11-01 22: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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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일본 외무성이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허황된 영유권 주장을 담은 동영상을 게재한데 이어 영문 동영상까지 홈페이지에 게재한 것을 강하게 비난하고 즉각 삭제를 요구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정부는 지난주 강력한 항의와 함께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일측이 새로이 영문 동영상까지 게재한 데 대해 재차 강력히 항의한다”며 “이러한 동영상들을 지체 없이 삭제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독도에 대한 우리의 영토주권을 훼손하려는 일측의 어떠한 시도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임을 다시 한번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조태영 대변인은 “일본 정부가 진실의 눈을 뜨기를 촉구한다”면서 “진실의 소리에 귀를 막는 것은 대단히 유감스럽고 일본을 위한 길이 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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