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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배 카트대회, 전국 최대 대회 발돋움 - 국내 최정상급 선수 73명 참가해 우승 향한 각축전 펼쳐
  • 기사등록 2013-11-05 15: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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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 F1카트경주장에서 개최된 전라남도지사배 카트대회가 국내 최정상 카트 선수들이 참가해 최고의 스피드 향연을 펼치며 전국 최대 카트대회로 발돋움했다.

5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3일 개최된 전남도지사배 카트대회에 700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한 가운데 전국 최대 규모인 10개 팀 73명의 선수들이 우승을 향한 각축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로탁스 스프린트, 야마하 내구레이스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펼쳐졌으며 피노팀이 단연 두각을 보여 모든 종목에서 우승자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종목별로 로탁스 스프린트의 경우 김정태(피노)가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김강두(스피드파크)와 노동기(몬스터)가 2, 3위에 올랐다. 야마하 스프린트에선 1위는 김준서(피노), 2위는 박준서(스피드파크), 3위는 김민규(NBF)가 차지했다.

로탁스 내구레이스에선 피노(김정태, 김동은, 김택준, 서주원), NBF(김진수, 박성현, 김강두), 가톨릭상지대학교(이승원, 이현우, 정병민)팀이, 야마하 내구레이스에선 피노(김준서, 이종환, 문윤경), 피노(황영태, 장민수, 김준원), INTERPID(이진혁, 임동락, 김주선)이 각각 1, 2, 3위에 올랐다.

전남도가 모터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올해 2회에 걸쳐 카트스쿨을 운영해 결성된 JAK팀 4명의 선수는 프로 선수들과 겨룬 스프린트 및 내구레이스 경기 2시간을 완주해 참여한 선수 및 관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강효석 전남도 F1대회지원담당관은 “모터스포츠의 근저가 되는 카트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한 카트스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며 “올해 대회를 거울삼아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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