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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출신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이효정조가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위디안토-릴리아나(인도네시아)를 상대로 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2-0으로 완승,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용대. 이효정 조는 말레이시아오픈과 코리아오픈에서 위디안토-릴리아나 조와의 이전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경험이 있어 자신감이 넘쳤다.
화순군은 군 강당에 응원의 자리를 마련하여 수많은 주민이 열렬한 환호로 금메달의 영광에 화답하였으며 \"금의환양할 이용대 선수의 대대적인 환영식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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