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나주시(시장 임성훈)는 ‘2013년도 제안 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제안 활성화 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지자체, 교육청을 대상으로 국민·공무원 제안 접수비율, 제안 채택률, 제안 실행률, 제안 활성화 특수시책 추진실적 등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민간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로 결정된다.
이번 제안활성화 평가에서 나주시는 공무원 동아리활동을 제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2010년 시정연구모임인 ‘뜻세움’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시정연구모임 제도 활성화, 제안 접수방법 및 채널의 다양화, 정부3.0 국정과제와 연계한 공모제안 등 다양한 시책 추진이 심사위원들의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명수 정책기획실장은 “그동안 제안 활성화를 위한 공로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을 계기로 정부3.0 가치실현을 위해 제안제도를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이 만족하는 소통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기관 표창과 유공자 표창에 대한 시상은 오는 12월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