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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등산 약수터 8곳 정비 마쳐 - 무등산 약수 안심하고 드세요.
  • 기사등록 2008-08-18 0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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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약수터가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있는 곳으로 정비됐다.

시는 지난해 사업비 5천4백만원을 들여 중머리재와 청풍쉼터에 광촉매 살균시설을 설치 완료한데 이어 올해 너덜겅약수터 등 약수터 8곳에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광촉매살균시설을 설치하고 노후된 집수정 교체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정비된 무등산 약수터는 너덜겅, 평두메, 늦재, 꼬막재, 봉황대, 산장, 증심사, 충장사 약수터로 모두 8곳이다.


무등산 약수터 수질개선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무등산을 찾는 등반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는 물이 공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무등산약수터에 대한 광촉매살균시설 설치 후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무등산을 찾는 등반객 30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살균시설이 설치된 약수를 마신 응답자 213명의 77.9%인 166명이 ‘좋은 느낌’이거나 ‘상쾌하다’고 응답해 살균약수가 긍정적으로 평가받는 등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현재 무등산 도립공원에 소재한 약수터는 총 12곳으로, 하루평균 이용객은 약 5,000명에 달한다. 이중 8곳은 표층수이고, 4곳은 지하수로 분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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