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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경찰서(서장 채수창)와 화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윤선)에서는 12월 4일(수). 11:00경 화순경찰서 2층 만연홀에서 다문화 가정 7개국 자조모임 대표 들에게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부정․불량식품 등 4대악으로 부터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다문화 가정 안전지킴이”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 후 오죽헌 식당에서 오찬을 하면서 채수창 서장은 “이번 위촉식을 통해 경찰과 자조모임 대표들간에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애로사항을 청취 해결하여 범죄예방 치안활동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다문화가정 베트남 자조모임 대표 후인티홍수옹씨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해주는 경찰에 감사하며, 우리 다문화 여성들도 대한민국의 한 구성원으로 보다 당당하고 자신있게 생활하고 이번 위촉식을 통해 경찰과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여 다문화 가정의 범죄 제로(zero)화에 노력하겠다“라는 화답을 하는 등 다문화 가정을 보호하기 위한 그 성과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