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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나주소방서(서장 신봉수)는 12월 4일 나주시 삼도동 소재 나주목사고을 시장에서 시장 상인회 대표 안국현 회장을 명예소방대장으로 위촉하고 위촉장 전수와 함께 소화기를 전달했다.
명예소방대장 위촉은 2013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시책 중 전통시장 소방안전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명예소방대장을 중심으로 시장 내 소방 순찰과 화기 안전점검, 소방통로 확보 등 자율적 안전관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봉수 나주소방서장은 “겨울철에는 난방연료비 부담으로 영세 상가에서 화목보일러, 화목난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이로 인한 화재가 빈발하고 있어 난방기구 사용에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앞으로 관내 7개 모든 전통시장에 대하여 명예소방대장을 위촉하여 시장 자율안전관리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