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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신당, 전남도지사 선거 다크호스 부상 - 안철수 신당 이석형, 민주당과 호각지세
  • 기사등록 2013-12-05 21: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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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4 지방선거에서 ‘안철수 신당’이 ‘민주당의 텃밭’이라는 전남에서 민주당과 초박빙을 이룬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지역 정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광주에 비해 ‘안철수 바람’이 덜하다는 평가였던 전남에서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것이어서 특히 주목된다.

여론조사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의 5일 발표에 따르면, 이 기관은 지난 2~3일 이틀 동안 안철수 신당 쪽에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효석 전 의원(담양.곡성.구례), 민주당 쪽에서는 이낙연 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과 주승용 의원(여수을)을 후보로 삼아 가상대결 여론조사를 했다.

결과는 4가지 모두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 내의 접전이었다. 이석형 38.5% 대 이낙연 38.3%, 이석형 36.7% 대 주승용 37.0%, 김효석 36.8% 대 이낙연 39.9%, 김효석 37.0% 대 주승용 37.6%로 나왔다.

한편 ‘안철수 신당’을 포함해 조사한 정당 지지도는 안철수 신당 36.4%, 민주당 36.2%, 새누리당 12.7%, 통합진보당 2.9%, 정의당 1.5%, 무당파 6.3% 순이었다. 이 조사는 19세 이상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및 휴대전화를 통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이뤄졌다.(오차범위 95% 신뢰수준에서 ±3.1%)/출처 윈지코리아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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