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인재상’에 광주·전남지역에서 고교생 8명과 대학생 3명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꿈과 끼를 바탕으로 소통과 배려 등 공동체 의식을 갖췄으며 창의적 사고와 도전 정신으로 탁월한 성취를 거둔 인재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2001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자체,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의 협조를 얻어 서류심사, 면접, 현지 확인을 거쳐 이뤄졌으며 지역별 안배 없이 경쟁방식으로 고등학생 60명, 대학생 40명이 뽑혔다.
광주에서는 전남고 3학년 홍민기 군 등 고교생 5명과 대학생 2명이, 전남에서는 고교생 3명과 대학생 1명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오는 1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으며 대학 진학 등에 있어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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