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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방학중 화상영어 캠프’ 실시 - 원어민 교사와 1:1로 20분씩 5일간 화상수업 후 각자 홍보 동영상 제작
  • 기사등록 2013-12-18 17: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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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산하 교육정보원은 2014년 1월 6일부터 24일까지 영어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방학중 원어민 화상영어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나는야 대한민국 홍보대사!’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180명 대상은 각 가정에서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헤드셋과 웹카메라를 이용하여 콜센터에 상주하는 원어민 교사와 일대일로 20분씩 총 5일간 수업을 받게 된다.

1일차에는 한국의 유명한 도시, 음식, 산, 섬, 스포츠, 건물, 인물 등을 영어로 배우게 된다. 2일차부터는 외국의 음식, 관광지, 즐길 거리, 대중문화 등을 배우는 과정에서 우리나라를 영어로 소개하는데 필요한 구문과 어휘를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학생들이 캠프를 마친 후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홍보 스피치 영상을 촬영하여 탑재하면 원어민 교사가 피드백을 해줄 예정이다.

이번 방학캠프는 광주지역 초등학교 5, 6학년생이면 누구나 원어민 화상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는데, 교육복지학교, 농촌과 구도심 소규모 학교 재학생들은 12월 23일 오후 5시부터, 나머지 학교는 12월 30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에 반드시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김채화 교육정보원장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학생들에게 방학캠프 예약 좌석 60%를 우선 배정하여 소외계층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학습의 필요성을 느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캠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원어민 화상 콜센터는 12월 수업 신청 학생이 폭주하여 20일까지 운영 예정이던 수업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해서 운영하며, 방학캠프 기간 중에도 일대일 오후수업을 별도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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