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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 부상 - 한층 품격 높은 서비스로 모시겠습니다.
맛의 고장 담양군 음식문화 한…
  • 기사등록 2008-08-20 0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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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최근 남도 웰빙관광 일번지로 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몰림에 따라 그 동안 맛의 고장으로 명성을 떨쳤던 이 고장 음식문화를 한층 품격 있는 서비스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군에 따르면 관내 음식업소에 대한 친절과 청결 서비스를 비롯 토속음식 개발과 홍보 등 음식문화를 한 단계 높여 나가기 위해 6천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종합계획을 수립 ‘음식문화 한 차원 더 높이기 운동’을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한다.

청결하고 위생적인 식사를 위해 음식물은 각자가 알맞게 덜어서 먹을 수 있도록 군 로고가 새겨진 앞접시 4000개를 제작,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대형음식점과 관광지 주변 음식점 100여 개소에 공급해 시범사용토록 한 후 모든 업소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5월 대나무축제를 계기로 시범 추진했던 위생 앞치마와 위생모도 추가로 제작하여 전 업소에 공급하고, 주기적인 위생 점검과 함께 식중독 예방과 위생· 친절 서비스 교육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적 특색을 실린 음식개발과 보급을 위해서는 죽순요리와 망태버섯요리 책자도 발간해 관내 모든 업소에 배부하고 요리 강습도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이 지역 유명 맛집과 죽순요리 전문점, 그리고 음식 명인·명가 등을 소개한 요리가이드북도 제작해 전국 자치단체와 관광안내소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담양군이 새로운 웰빙 관광지로 각광을 받으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어 경제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관내 670여 개소의 음식점 대부분이 성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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