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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감염병 예방을 위해 어린이가 받아야하는 필수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의료기관 1회 접종에 평균 2만2천원씩하는 예방접종비를 현재는 1만7천원을 지원해 백신종류에 상관없이 1회 접종 본인부담이 5천원 이었으나 내년 1월 1일부터 확대 지원하여 완전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전국위탁의료기관은 모두 무료이고 화순군의 필수예방접종비가 지원되는 의료기관은 3개소(이동규, 푸른, 안병현이비인후과)이며 보건소는 종전과 같이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보건소는 가정에서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해 어린이 필수예방접종을 실시하여 접종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질병 없는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는데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